4 ~ Last 그림, 자유, 수술, 돌이킴, 끝. 상념 300개(완료)


 4. 그림
 머릿속에 있는 것을 형체화하여 구체화시킨 뒤, 2차원의 세계에 풀어내는 것.
 이로 인하여 3차원은 물론 그 이상의 광경도 구형할 수 있다.
 오랜 연습과 재능을 동시에 투사하는 기술.
 고로, 잘 그릴 수 있는 사람을 보면 참 부럽다.

 3. 자유
 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그 무엇도 통제할 수 없다.
 한번 손에서 떠나갔던 적이 있으나, 되돌아오면 다시 놓치지 않을 것이다.
 더 이상 멍에와 사슬은 쓰지도, 휘감지도 않을 것이다.
 자신이 되고 싶은 자신으로서 살아가는게 가장 사람다우니까.

 2.
 수술
 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면 직접적인 물리적 수단을 동원해 병을 치료할 수 있다.
 병의 깊이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며 액수 또한 달라진다.
 가끔 정말로 필요한지 잘 살펴야 할 때가 있다.
 대개의 경우 낫기 위해 행하지만, 리스크는 감수해야 한다.

 1. 돌이킴
 많이들 하는 일이다.
 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되새기면서 교훈, 깨달음, 기쁨, 좌절, 희망등 얻을 수 있는 모든걸 얻을 수 있다.
 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제일 사람다운 모습일지도 모른다.

 Last. 끝
 시작과 함께 태어나는 형제이지만, 그 등장시기는 좀 늦다.
 영원이란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말이다.
 어떤 것이든 맞이해야 할 순간이 오며, 그것이 너무 멀어 오지 않는 것이라 느낄 수는 있지만, 어느 순간 와있음을 깨닫는다.
 시간이 부르는 시작의 형제이며, 분신.


 -이그니시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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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그니시스는?

 스스로가 만족할 글을 쓸 수 있을 때까지 매진하려는 글쟁이. 문장을 끄적거리는 재주가 조금 있다.
 84년 출생으로, 취미로 중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이상한 경력의 소유자.
 어떤 일 보다도 글 쓰는 걸 좋아하지만, 실제론 이공계 전산학도 출신. 글 쓰는 법을 배워본 적은 없다.
 훗날 자신을 돌아볼 때 후회없는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중.

 그리고 현재 타국에서 공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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